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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뉴타운의 배움의 전당 '진관중학교' 음악실
작성자 관리자 (ip:222.108.78.109)
  • 평점 0점  
  • 작성일 2019-07-27 1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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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3

오픈오디오 회원님들과 음악을 사랑하시는 유저님들 안녕하세요

 

 

은평구의 뉴타운에 위치한 "진관중학교" 음악실에 세팅된 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새롭게 신축된 학교이기에 방문기를 작성하기 위해 방문을 드린 금일 오후에도 마무리 작업에 매진중이셨습니다

덕분에 학교 여기저기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제가 중학교를 졸업한지 어언...( 나이공개가 되므로 편의상 년수는 삭제를 ㅋ )

한참(?) 되었더니만 학교안에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을 보니 격세지감과 더불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마냥 부럽기도 하더군요.. 입시라는 절차만 없다면 학생시절이 가장 좋은 때라는 것임에는 부인한 여지가 없는 듯 합니다 ^^

 

음악선생님과 필요한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논의 후 시공현장에 방문하여 마이킹 시스템과 더불어 5.1채널 홈시어터

구성을 완료해드렸습니다. 그럼 오랫만에 중학교 시절을 떠올리시면서 음악실 모습을 감상해보시지요 ^^

 

 

 

 

 

 "진관중학교" 음악실 수업전 모습

 

매립형 전동 스크린과 LCD 프로젝터를 이용한 음악실로만 한정된 공간이 아닌 멀티미디어룸을 구성하셨습니다.

예전 음악실이라고 한다면 긴 나무의자에 빼곡히 앉아있는 학생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많이 다르시죠? ^^

 

 

 


 

 YAMAHA NS-9900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야마하에서 만들어진 그랜드 피아노를 닮은 NS시리즈 중에서도 상급기에 속하는 모델로써

 음악실에 바로 곁에 서있는 그랜드 피아노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외관의 디테일은 가히 모자름이 없다라고 표현해도 될만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으며

기존 야마하 NS 시리즈 중 또 다른 피아노 마감+곡면형 캐비닛 적용 모델이었던 NS-777에서는 'Elliptical Form'(타원형)이라고 표현한 바 있는 타원형 마감이 적용되어 있는 모델이다. 

스피커를 이렇게 디자인 하는 이유는 내부 정재파 및 회절 현상, 저역의 불필요한 잔향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내주기 때문이다.
 

 

 

 


 

 YAMAHA YST-SW315 SUB Woofer


NS시리즈의 전용우퍼이자 Advanced YST라 불리우는 야마하의 신기술이 채용되어 있는 제품으로써

저역의 증강과 더불어 QD-BASS기술로써 보다 공간감있는 저역을 완성해줍니다.




 


 

 JBL Control 1X


마이킹 시스템을 위해 첨부된 JBL의 control 1x.

이미 수많은 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성능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알려진 스피커이지요

마이크를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의 목건강을 위해 2조를 세팅해드렸습니다.

 


 



 




 



 Sanyo PLC-XW55


2000안시의 고광량 프로젝터로써 음악실에서 플래시를 통한 학생들의 교육자료와 멀티미디어 활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YAMAHA RX-V563


2008년 새롭게 선보이는 야마하의 HDMI1.3A 지원 리시버로써 야마하의 DSP는 물론 7.1채널 115W라는

놀라운 출력을 바탕으로 영화감상에 있어서 최적의 조건을 구성시켜줄 수 있습니다.


4가지 씬모드는 지난 X61버전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팅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으며

이는 음악실에서 기기를 다루어야 하는 음악선생님께도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SoundArt PA-606C


600W 2채널 마이크 입력 및 A,B단자를 지원하는 파워드 믹서입니다.

믹서 입력단에 로우, 미드, 하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에코등의 반향효과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지니고 있는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학교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열심히 수업하시며 부르시던 "아리랑"이란 노래가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중학교 시절 나의 목소리도 그리고 수업시간에 친구들의 목소리도 그러했는지 모르겠으나...

시작엔 잠자하던 노랫소리가 수업이 종료될 즈음엔 우렁차고 찰진 소리로 변해있더군요

 

우리의 노래이기에 우리의 한이 담겨있기에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몸이 반응을 한것이겠지요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바로 코앞입니다. 가족분들과 그간 못 나누셨던 담소도 나누시고 즐거운 놀이와 더불어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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